약간의 좌충우돌(연대로 가는 배 시간이 연착이 되는 바람에 위해로 가는 배편으로 위해에 도착 부동산업자의 도움으로 차를 대절해서 이민자 가방 7개를 싣고 위해에서 1시간을 달려 연대로 옴)을 겪으면서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집은 바닥 난방이 되어 그래도 괜찮았지만 바닥난방이 안되는 집을 구한 샘들은 추위에 떨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대부분 집들이 사무실처럼 온풍기와 스팀이 들어오는 난방에 의존하고 있음 이마저도 3월15일이 되면 끊김

새로온 샘들이 26명이고 학교가 신축되어 자리가 잡히지 않아 어수선하고 영어 원어민 샘들이 4명이 옆에 있어 3개국어(중국어, 영어, 한국어)가 섞여서 들리는 분위기 속에서 올해는 중1 담임에 고1 수학도 가르치게 됐습니다

아내는 연대대학에 언어연수과정을 시작했는데, 영국, 일본, 한국, 동유럽 사람들이 섞여서 중국교수가 영어로 가르치는 가운데 한어를 배우고 있는데 재미있다고 하네요.

예주와 종진이도 가까이에 있는 선생님의 자녀들과 어울리며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3월 즐겁게 잘 출발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하루 되시길.........

저의 핸폰은 137-9123-5091입니다 중국핸드폰이라 한자로 떠서 사용법을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아내의 싸이에 가시면 좀더 자세한 내용과 생활을 알수있습니다 http://www.cyworld.com/yjjmom

전형일

2008.03.01
17:10:07
(*.182.34.83)
선생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생활.. 기대가 크실 것 같네요.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이형순

2008.03.01
21:50:21
(*.59.2.25)
이렇게 소식을 들으니 중국이 참 가깝게 느껴지네요. ^^
새로운 생활 잘 적응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가득하세요~~~~

안준길

2008.03.01
22:05:20
(*.150.199.152)
박영규선생님 반갑습니다. 새로운 곳을 보고 오셔서 저희에게 지금껏 처럼 좋은 자극, 가르침 주시길 기다려봅니다. 큰 무리 없이 잘 계시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김정태

2008.03.01
22:54:43
(*.151.221.37)
잘 도착하셨나요? 종종 소식을 전해주시면 좋겠어요. 사모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나온 저 예쁜 집에 사시는 건가요? 넘 좋으네요.^^

어남예

2008.03.03
14:23:09
(*.245.39.250)
건강하세요~ 선생님^^

류주욱

2008.03.05
15:11:42
(*.248.156.42)
글을 읽으면서 저도 적잖은 긴장이 되네요. 또한 설레기도 합니다. 그곳의 생활이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은혜의 길이 되시기를 간구하겠습니다.

안상욱

2008.03.05
15:33:12
(*.153.186.42)
혹시 집이 너무 좋아 가신거 아니죠^^; 홈피 가보니 재밌는 글도 있고 사진도 많고.. 참 선생님 김인숙 선생님 핸드폰 번호 좀 알려주세요

강미영

2008.03.05
22:28:58
(*.233.202.192)
사도행전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더욱 친밀해지는 부부...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바래요. 상승하시길...*^^*

박영규

2008.03.09
23:46:15
(*.215.181.217)
관심과 기도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좋은 월세집을 구했네요. 이제 교회를 정하는 문제가 남았네요. 상욱샘 김인숙선생님 핸폰은 정선게시판 맨위에 있어요

안상욱

2008.03.11
08:47:33
(*.153.186.42)
넵.. 상황이 허락되면 오픈 하우스 한번 부탁드려도 될가요?^^: 갈 수 있을지도 확실친 않지만.. 참.. 제가 실수가 많은거 아시죠(T.T)김현숙 선생님 핸드폰 번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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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날짜 모두 제가 서울에 있을수 있는 상황이라 결혼소식 알고부터 참석하리라 마음먹었는데 은혜로운 결혼식 정말 잘 다녀왔다는 생각듭니다. 신랑님의 인상이 너무 좋았고,같이 갔던 하윤이는 집에 와서도 윤선하선생님 얘기를 계속하고(예쁘다고 계속 감...  
2422 각 지역 대표님들께 부탁드립니다. [1] 401     2002-02-23
요 아래에 너무 아름다운 신혼 부부의 글이 있어서 이 위에 이런 사무적인 글 쓰기 뭐하지만 그래도 당장 필요한 일이라 어쩔 수 없이 올립니다. 각 지역 대표선생님들 께서는 새 학년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의 학교 이동사항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학교...  
2421 이중인격 [2] 401     2002-03-29
아~ 오늘은 많이 답답하네요. 학기초엔 많은 것이 자신감에 넘쳤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기반(?)을 잡고, 협동학습으로 학급경영을 해 가고, 틈틈이 교재연구도 열심히 하고, 나의 가장 컴플렉스인 정리정돈도 의식적으로 해 하고... 그리고 3월 생일잔치엔 당신...  
2420 평안하신지요? [3] 401     2003-02-10
샬롬! 선생님들 모두 평안하신지요? 저희학교는 오늘 개학을 했습니다! 저는 어제부터 개학을 앞두고...초조, 긴장, 불안...뭐 그런 마음들이 복잡하게 오갔는데...그래서 급기야는 잘 못나가던 새벽기도회까지 참석하면서...(학교일 아닌 집안 일들로는 분주...  
2419 홈페이지 새단장했습니다. [15] 401     2003-03-24
지난 봄방학부터 기획을 시작해서 드디어 홈페이지 개편을 마무리했습니다. 새 홈페이지에서 달라진 점은, 1. 전체적인 디자인을 산뜻하고 편리하게 하고자 노력했구요. 2. 원하는 메뉴를 어디든지 한번에 갈 수 있도록 주메뉴 밑에 서브메뉴를 넣었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