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2002 기독교사대회

기독교사대회 본부
일시 : 2002년 8월 6일(화)~9일(금)
장소 : 원주 연세대 매지 캠퍼스
대상 : 유치, 초중고 교사 및 예비 교사, 기타 관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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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없다고 합니다.
학교와 교사를 믿을 수 없다고 절망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늘어나는 업무와 책무성 강조로,
교사들의 어깨는 더욱 무겁습니다.
사회는 불의와 부정직으로 어둡고,
교회는 빛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2000년 기독교사대회 때 시작한 좋은교사운동이
교육의 희망이라는 것을.
그리고 우리는 절망 속에 있는 국민들의 희망이라는 것을.

2002년 8월 6일 기독교사대회가 있습니다.
깊이와 넓이를 갖춘 능력 있는 교사,
아이들과 동료교사들 및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사,
대회를 통해서 기대하는 여러분의 모습입니다.
2002년 8월 6일,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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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성경 강해, 주제강의, 선택식 강좌, 문화 행사 등...을 통해

1.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실천전략 제시
'성과급', '7차교육과정', '교원정년환원', '중초교사', '교원구조조정' 등, 각종 교원정책과 관련하여 교육현장이 혼란스러운 때, 교육 현장을 대변하며 동시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교육실천전략을 제시한다.

2. 화종부 목사님의 영성 깊은 설교
김서택 목사님의 후임으로 서울 "제자들의 교회"를 섬기고 있는 42세 젊은 목회자. 말씀에 대한 깊은 묵상에서 나오는 탁월한 해석과 마음을 흔드는 호소력 있는 메세지가 특징

3. 100 여개의 선택식 강좌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에 근거한 탁월한 선택식 강의 100여개가 마련됨.
미처 들을 수 없었던 강의는 자료집으로 별도 제작하여 대회 기간 동안 구입

4. 다양한 문화행사
첨단영상 매체와 연극, 멀티슬라이드, 미디어중계, 지역모임, 동문모임, 각종 운동모임, 전문교육연구모임, 처총회, 작은 콘서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5. 예비교사들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
예비교사들은 더 이상 기독교사대회의 들러리가 아니다. 예비교사들의 필요에 맞는 선택식 강의와 주제강의가 마련되고, 예비교사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라잡이를 배포할 예정

6. 지역모임개척 및 운영을 위한 자료
대회 후 지역으로 흩어져 곧바로 모임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교육과정, 기독교사연합이 자신있게 권하는 100대 강사가 담긴 자료집 구입

7. 아이가 있어서 대회 참가를 망설이는 교사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
초등학생 선교를 오랜동안 감당해 온 알리온 선교회의 전문교사들이 전적으로 책임진다.
단순한 탁아를 넘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앙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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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강의 소개>
1. 민족과 교회의 새로워짐을 위한 하나님의 선택
민족과 교회의 현실을 바라보며그 회복과 갱신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한 기독시민운동가가 기독교사들에 거는 소망과 기대를 호소력 있게 전달한다.
- 박득훈 교수(뉴스앤조이편집장/기윤실건강교회운동본부장

2. 아이들 세계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교사
교육현장이 어둡고 암울할수록 주인의식을 갖고교육현장을 지켜나가는 교사가 필요한 이때, 좋은교사운동 차원에서 시작했던 '가정방문과 일대일 결연'을 중심으로 기독교사들이 어떻게 아이들 세계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을지를,체험에서 우러나오는 간증과 함께 제시함.
- 신병준 교사 (전주신흥중 교사/성서교육회대표/2002대회조직위원장)

3.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교사
좋은교사운동이 시작된 지 2년. 지난 2년을 평가하고 2004년 대회 이전까지 우리가 함께 감당해야 할 좋은교사운동의 실천운동의 비전 소개. 특별히 정부ㆍ국민과 교사들 간 불신의 벽을 허물고 교사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좋은교사운동 차원에서 제시.
- 정병오 교사 (서울문래중 교사/좋은교사 상임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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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방법>
통장으로 참가비를 입금시킨 후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됩니다. 업무량의 증가로 인해,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로만 받습니다.(http://www.goodteacher.org)
대회장 수용 시설의 한계로 2002명만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7월 15일 마감이며 당일 등록은 숙소 배치 등의 준비 관계로 원칙적으로 받지 않습니다.

예금주 / 박민혜( 기독교사대회 )
국민 - 375-21-0204-057 우체국 - 013938-02-069268
농협 - 074-02-326482 조 흥 - 306-04-769153
신한 - 301-12-5721861 한 빛 - 004-547390-02-101

이상 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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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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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9 엄한 사랑을 배웠습니다.. [1] 345     200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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