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조금씩 덮쳐오는 감기 기운이 오늘은 완전히 저를 압도했습니다.
어제 교사모임을 마친후 집에와서 10시쯤 잠을 잤는데 자다가 코가막혀 일어난게 두번정도 얼마나 힘들던지..몸이 후들후들 떨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학교에 와서 1교시 수업에 들어갔는데 도저히 강의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논리 퍼즐을 나눠주고 풀어보게 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지금 배우는 단원이 명제인데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지금은 2교시인데 수업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월요일부터 학교에 우리반에 안좋은 일들이 자꾸 생겨서 넘 힘듭니다.
감기로 인해 인제는 몸도 힘이 드네요.
오늘 오후에 직원체육(배구)을 한다는데 나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 보이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ㅠㅠ..

3교시 수업후에 병원에 가 볼까 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평안한 한 주가 되세요
조회 수 :
453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2.10.09
10:17:58 (*.57.222.187)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1604/bd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1604

최이화

2001.11.30
00:00:00
(*.32.236.26)
오뎅쌤~~~찬양인도하신다는거 참 잘됐네요.(진작하시지??)더욱더 은혜가 넘치는 모임이 되겠어요.찬양인도하는데,감기 빨리 낳으시구요, (애들한테 옮기지 마세요~~~~,아니 옮은건가?) [10/10-03:16]

이수진

2001.11.30
00:00:00
(*.115.137.132)
성주샘, 오랜만이네요. 건강하시구 잘 지내시죠? 올린 글을 보니 무지 반갑고 감사하네요. 자주 자주 만납시다. 건강하시구요. [10/11-09:5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898 내 영혼 외롭고 힘들때에 최문식 2002-10-16 693
897 ㅇㅇ가 오랜만에 선생님께 쓰는 편지 이민정 2002-10-15 560
896 같이 기도해 보실래요? [3] 김덕기 2002-10-11 512
895 Re..우리만 듣기엔 너무 아까워서... 김창욱 2002-10-12 441
894 이용세 목사님 축하 소식! [15] 김덕기 2002-10-11 637
893 나의 영혼 향하신 주님의 사랑... 최문식 2002-10-11 668
892 제주를 품으며 [2] 박은철 2002-10-10 490
891 아이고,,, 제가 왜 이러고.. [5] 최이화 2002-10-09 374
890 최미정쌤~~ 이게 원래... [2] 최이화 2002-10-10 489
» 감기가 무서워요 ㅡㅡ.. [2] 오성주 2002-10-09 453
888 사랑 없는 까닭에 [1] 홍주영 2002-10-09 1074
887 학교는 치유의 장 강영희 2002-10-07 339
886 기도하게 하소서 [1] 최문식 2002-10-06 376
885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최문식 2002-10-04 633
884 이런 고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 장순규 2002-10-03 439
883 내 영혼의 소망되시는 예수님. 최문식 2002-10-02 464
882 참으로 놀라우신 주님의 능력-- 최문식 2002-10-02 565
881 하나님의 법이 자유함을 주네요 최승민 2002-10-02 402
880 아이들을 통한 격려 [2] 강영희 2002-10-01 420
879 연약한 내 영혼의 [1] 최문식 2002-09-30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