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하나님과 나의 1:1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기독교사로서 교단에서 무엇을  해야한다는 것이 두렵다는 기도중에 나의 신풍나무 가지는 '기도'임을 알았고

내가 혼자 기도하고 말씀 보기에는 너무 나약한 자라는 두려움 중에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 머물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그래서 TCF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더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아니 ..어제가 되었네요)

집 바로 앞 교회에 금요철야예배를 다녀왔습니다.

"기도가 최고의 ACTS 이다"  

기도하는 자가 행동하는 사람이고 기도하는 자가 행동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올 한해는 말씀과 기도가 있는 자리에 머물기 위해 더욱 노력해보려합니다.

기독 교사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차근차근 말씀과 기도중에 찾아 보렵니다.^^

한가지라도 할 수 있다면, 한 명에게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하는

엘리야가 본 작은 구름마냥 작디 작은 꿈으로 시작합니다.

제 빽은 하나님, 그리고 TCF입니다^^
조회 수 :
535
추천 수 :
33 / 0
등록일 :
2009.01.24
01:53:36 (*.123.245.164)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8275/41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8275

오승연

2009.01.24
10:02:15
(*.153.66.245)
"기도가 최고의 ACTS 이다"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작년에 힘든일들을 통해서 기도의 중요성을 깨달았답니다..^^

신재식

2009.01.24
21:39:10
(*.150.20.108)
정은쌤! 말씀과 기도의 본으로 북대구와 TCF와 교단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되기를 기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2458 부산선생님들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 [1] 446     2002-08-10
선생님들 어제 모두 평안하게 가셨는지요? 지금 저희집엔 심은희,나애경선생님과 부산교사선교회 정계연선생님이 함께 계신답니다. 어제 춘천에 함께 와서 춘천 TCFer들과 교제를 나누고 우리 아이들과 간단한 환영식을 했답니다. 교사대회는 첫째 하윤이만 다...  
2457 학교에 돌아와~ [1] 327     2002-08-10
모두 집에 잘 들어가셨는지요? 집에 돌아오니 그동안 곳곳에 수해가 있었는데 저희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더군요. 저는 다시 보충수업을 하기 위해 아침 6시 50분에 집을 나서 지금은 1교시가 끝난 후 잠시 컴퓨터 앞입니다. 이번 기독교사대회도 하나님께...  
2456 기독교사대회는 끝났지만... [4] 415     2002-08-10
기독교사대회는 끝났지만... 저는 어제와 오늘까지 대회가 이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제 바로 집에 오지 않고 루디아선교회 선생님 몇 분과 함께 횡성에 드라이브 갔었지요~ 주님의 도우심으로 지으신 그림같은 전원주택도 구경하고... 어려운 교회 중고등부...  
2455 왜 이제서야. [2] 330     2002-08-11
오늘 예배 때 2002기독교사대회 간증을 했어요. 기도 부탁과 함께. 간증은 제가 스스로 계획한 바를 실천하겠다는 발표이기도 했습니다. 수업평가와 좋은교사 운동을 위한 기도. 간증을 하고 나니 기도에 동참하겠다고 내용을 좀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  
2454 여러 선생님들께..... [10] 448     2002-08-11
안녕하십니까? 저 현승호 입니다. 이틀 동안 서울 누님집에서 잘 쉬고 내일 이면 이제 부대로 복귀하게 됩니다. 기독교사대회때 물심양면 으로 도아주신 강영희 선생님, 박은철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 것도 없는 저에게 진수성찬에, 옷에 신발에 ...  
2453 사진으로 보는 2002 기독교사대회 339     2002-08-12
 
2452 결혼을 축하합니다!!! [3] 358     2002-08-12
아직 2주가 남았지만 미리 결혼소식을 올립니다. 춘천의 핵심리더 송민아선생님이 김현태형제님(강원 IVF)과 결혼을 합니다. 오랜시간 교제를 나눈 두 형제자매가 이룰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소망을 갖게 되구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오실수 있는 분들...  
2451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2] 345     2002-08-12
기독교사대회를 준비하며 마칠때까지 참 여러 선생님들께 빚을 졌습니다. 대회 마지막날도 고3담임이라 일찍가버려서(사실 3일이나 제껴서리...) 정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역시 다른 단체들에 비해 TCF의 장점은 대표간사가 역량미달이라...  
2450 영광의 상처 [5] 421     2002-08-13
수련회가 끝난후 집에 돌아올 때마다 제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생각들.... 수련회는 끝났지만, 결코 끝이 아니라 지금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구미에 내려와 너무나 편한(?) 생활을 해서인지... 올해에는 새벽기도를 마음속에 접어두고 있었습니다....  
2449 눈물로 끝나는 수업 애프터 스쿨은 박은철 선생님댁에서 [2] 565     2002-08-14
교사대회를 모두 다녀 온 14명의 학생은 피곤하지만 두 주 째 수업을 9시반부터 오후 5시반까지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에서 듣고 있답니다. tcfer로는 부산의 심은희, 나애경, 고경애 그리고 전에 나왔던 평택의 김재균 그리고 저입니다. 80학번이 최고령이고(...  
2448 기독교사대회 때 불렀던 모든 찬양이 있습니다 [1] 602     2002-08-15
클릭 찬양 검색을 하실 때 노래명에서 띄어쓰기 하지 않고 제목을 치시면 그 곡이 나올겁니다.  
2447 학원선교사훈련원이에요 414     2002-08-16
학원선교사훈련기관인 '예수학교'에요. 서로 섬김과 교제를 위해 링크가 되면 좋겠네요. ^^ http://www.cmtc.or.kr  
2446 사진으로 보는 기독교사대회 2 399     2002-08-16
음악 : 마이클.W.스미스 Above all 카메라 "C2100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위 배너를 클릭하세요!  
2445 고향에 내려왔어요! [2] 350     2002-08-17
방학이라도 이래저래 제 스캐줄(^^;)이 바쁘다는 핑계로 며칠전에야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식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함께 식사하고 놀고... 저희집에 새식구가 늘었습니다. 생후 2개월된 오빠의 아기 그러니까... 조카 '유나'입니다....  
2444 [동영상] 기독교사의 노래 [2] 450     2002-08-17
비디오 만드는 실력은 어설프지만, 잠깐 찍은 화면과 사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이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2443 겨울수련회 주강사 확정 472     2002-08-20
겨울수련회 주강사로 원래 내정되었던 이재철목사님과 박영덕목사님의 개인사정으로 지난 수련회 전체 특강을 맡으셨던 문철영교수(전도사)님을 모시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간사진의 동의와 전임간사님의 재가를 얻어 결정했습니다 교수님의 유머스러우면서...  
2442 겨울수련회 장소확정!!! [1] 350     2002-08-21
노장권선생님의 수고로 수련회 장소가 최종결정되었습니다 장소는 천안 나사렛대학입니다 당초 예정되었던 천안대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조건이어서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약도와 함께 노장권선생님께서 올려주실 것입니다.  
2441 강영희, 박은철, 그 외 TCF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2] 379     2002-08-22
강엄마. 잘 계시죠? 선생님의 섬김과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여러모로 배려해 주신 은혜 잊지 않고 다른 분들에게도 나누도록 애쓰겠습니다. 그리고 그 바쁜 와중에도 새벽기도를 가시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뢰하...  
2440 중1 통계수업 548     2002-08-24
수학교과모임 카페에 올린글 복사해왔습니다. 별것아니지만 혹시 도움이 되실분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오늘은 개학날이라 수업이 없을줄 알았는데 오늘부터 수업인것을 어제 알게 되었습니다.통계단원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고민하다가 아이들과 관련된...  
2439 기도하게 하소서! 498     2002-08-25
우리 안에 있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우리들의 모습. 회개한다고 하면서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분량보다 내 자신의 만족을 채우고 있지는 않는지요? 죄인줄을 알면서도 영적으로 우둔하여 합리화하거나 그 기준을 사람들에 두고 있지는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