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고를 당한 학교가
매산중학교임을 확인하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매산학교는 깊은 전통의 기독사학이고
최근 영적부흥이 강하게 일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우리 순천TCF 선생님들의 대부분이 매산학원(여중, 여고, 남중, 남고)에 소속되어 계시고
특히 전 대표이셨던 유영완선생님과 박금옥선생님이 근무하시는
학교여서 남의 학교 일 같지 않습니다.
유영완선생님(학년부장이셔서 지금 병원에서 비상근무하고 있으심)
과 통화를 했는데 충격과 슬픔속에서도 차분히 기도하시면서
대처를 하시는 중이십니다.
몇 가지 기도제목을 주셨습니다.
기도해주세요
1. 사망자 가정과 학교가 원만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사망자 5명 중 4명이 기독학생이라고 함)
2. 중상자들 가운데 사망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3. 치료받는 학생들이 속히 회복되도록
4. 이 일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와 위로가 학교에 더하시도록
유영완(011-621-1737)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