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심는 교육' 대구 TCF에서 꾸리고 있는 교육 정책 연구 모임의 이름 입니다. 줄여서 '꿈심'! 소프트볼팀에 이어, 대구의 또다른 특색/이색/특기/...뭐 이런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대한민국교육 40년> 책을 함께 읽었고, 지난 토요일 첫 자체 모임을 가졌습니다.

정리는 좋은교사 필진!!!!!!! 남대구의 권미진 선생님께서 해 주셨고요, 모임 후 맛있는 비빔밥까지....마음은 무거웠지만, 함께 해서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정리 내용을 올립니다. 전형일 선생님, 회보에도 실어줄거죠?


                <교육, 우리는 무엇을 해왔던 것일까>
                  -TCF 대구모임의 교육정책 토론회


자료: <대한민국 교육 40년>
일시: 2008. 5. 17. (토) 5시
장소: 대구 주님의 교회

참석자: 한연욱(상원고), 김정태(구미 도개초),
        안준길(대구고), 이상훈(대구 칠성초),
        마순덕(대구 내서초), 김현진(대구 교동초),
        권미진(대구 죽전중)


‘우리 교육에 대해 이리 모르고 있었다니…….’
참가자들의 탄식을 자아낼 만큼 집요한 이야깃거리를 지니고 있는 책을 만났습니다. <대한민국 교육 40년>은 참여정부의 시각이 반영되어 있으면서도 말 그대로 40년의 교육사가 잘 다듬어져 실린 방대한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료가 집요하거나 방대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그리고 정말 몰랐던 이야기를 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벌이고 있는 7인이 만나 이 어려운 이야깃거리를 조심스레 풀어보았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듣다

연욱: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생님들과 함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핵심적인 내용 몇 가지를 토대로 우리 시대 교육의 모습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선생님들께서 현장에서 느끼시는 여러 가지 한계점들을 이 책을 보며 공감하셨을 텐데요. 어떠한가요?
순덕: 요즘은 초등학교에서조차 학생들 사이에 과다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답을 요구하는 평가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정태: 가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있는 학교는 시골의 6학급 규모이지만 이곳 아이들도 사교육을 받을 정도로 성적을 고민하는 풍토가 퍼져 있습니다.
현진: 기독교인조차 교육에 매여 있는 현실 아닌가요. 입시제도의 변화도 문제이겠지만 내면의 가치관, 의식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인재 육성의 한계는?

연욱: 그렇습니다. 덧붙여서 이 시대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를 원하는데, 지금의 제도는 이런 현상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깨닫게 되는군요.
현진: 현재 한 줄 세우기 제도는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아이들의 본래적 형상을 더 무너뜨리고 있지요.
정태: 맞습니다. 생각해보면 교육학에서 말하는 다중지능이론조차도 현재 우리 교육현장이나 사회에서는 수용되지 않고 있죠. 언어, 수학 재능 외에는 무시되고 있으니까요. ‘사람’을 키우는 ‘철학’의 부재이고 영적인 문제로도 연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진: 책에서도 지적했듯이 우리 사회의 산업 구조는 이미 변화하는데 이것이 교육 현장에 반영되지 못하고 사회에서도 수용되지 못하는 면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진: 대학의 인재 육성과정에도 문제의 초점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
준길: 그렇습니다. ‘누가 인재인가’라는 본질적 문제보다 ‘어떤 것이 공평한 제도인가’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입시의 ‘객관성’에 비해 ‘평가의 타당성’의 문제가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지요.
연욱: 그러다보니 교사 역시 교육과정이나 내용을 연구하고 계발하기 보다는 제도에 적응을 하기 바쁜 것이 현실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결국 이런 고민이 늦춰질수록 학생들이 희생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정태: 학생들이 지금의 상태를 과연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조만간 거리로 뛰쳐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평가 도구의 한계이다

정태: 과연 표준화된 시험 도구는 학생들의 이런 자발적인 의도까지 측정할 수 있을까요? 또한 그것이 학생들의 과업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데에 정말 적절할까요?
준길: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에 공감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능성적이 별로 높지 대학에 간 학생들과 높은 점수를 받아야 갈 수 있는 대학에 간 학생들의 추후 결과를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사가 이런 시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업이나 우리 사회가 학벌보다 능력을 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느냐가 문제겠지요.
미진: 실제로 요즘의 기업에서는 적응력, 업무 수행 능력을 보는 추세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런 것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결국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입시 1 - 공교육 정상화와 다양화

연욱: 이렇게 평가 도구가 결국 교육, 나아가서는 사회 전체와 연관된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함께 잘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이것이 공교육 정상화와 어떤 관련이 있냐는 것이겠지요.
준길: 공교육 정상화는 입시 제도의 변화와 관련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사의 노력이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제도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공교육은 학생과 교사의 창의력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가야하고, 그것은 현재의 중등교육 목표와도 부합하는 것입니다. 창의적으로 수업해도 일률적인 평가를 하는데 어떻게 사교육과 비교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연욱: 수업도 그렇지만 교육 현장 전반이 좀 더 다양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뛰어 넘는 질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 할까요? 다양화가 먼저일까요, 입시제도의 개선이 먼저일까요?
준길: 입시제도의 개선이 먼저이지 않을까요? 일례로 교육부에서는 개방형 자율학교라는 탁월한 모델을 제시했지만 아직 교육현장에서는 입시제도에 매여서 이 모델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제도 개선이 먼저라고 봅니다.
정태: 제도를 먼저 바꾸는 것은 한 번 더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떤 모델이 제시되어야 ‘이런 방향으로 같이 가자’는 제안이 성립되어 제도도 함께 개선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가 하는 제안도 할 수 있겠습니다.
연욱: 대안을 이야기할 때 항상 외국의 교육제도나 학교를 제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이 ‘우리화’ 된 경우는 없을까요?
준길: 시골 목회자 자녀 전형 등을 도입한 한동대의 예를 들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지금의 한동대입시에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능 성적이 비슷하다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고려하여 그것이 낮은 학생에게 가산점을 준다던가 하는 교육의 공공성을 살리는 제도 등을 한동대 정도면 충분히 도입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다른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앞서 말한 ‘모델’을 제시하는 방향이 되겠지요.

입시 2 - 내신과 교육의 공공성

현진: 지금의 내신으로는 그런 요인을 측정하는 길이 없을까요? 지금의 내신은 이 점을 보완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준길: 그렇다 해도 지금 우리 교육 현실에서 내신은 의미가 큽니다. 고교평준화와 함께 한 국가의 교육의 공공성을 따질 수 있는 척도이니까요. 고교등급제가 이것에 제동을 걸게 되면 공공성이 크게 훼손 되겠지요. 내신이라는 것이 강남의 내신 1등급 학생과 농어촌 고등학교 1등급 학생을 같이 보자는 것이거든요. 누구나, 심지어 그리스도인들도 이것은 객관적이지 못한, 다시 말해 문제가 있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게 같을 수 있겠냐는 것이지요. 교육의 공공성이란 마치 의료보험료를 많이 낸 사람이나 가정형편상 국가로부터 면제받은 사람이나 병원에서는 같은 진료를 받는 것이지요. 교육에서도, 교육여건이 훨씬 못한 곳의 학생이 내신 1등급을 받았다면, 그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했다면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 학생의 가치를 인정해주자는 것이 공공성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행평가를 들여온 것이 미국제도를 들여온 것이 아니라, 이 정신을 들여와야 진정한 미국제도 따라하기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미진: 그렇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봤을 때, 내신은 교사의 재량에 따라 객관성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연욱: 대학도 그 점을 믿지 못하여 내신을 보완하고자 하지만 교육부 역시 그런 대학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입시는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요. 기회․ 지역의 균등화, 입학 사정관제 도입, 비교과영역의 강화가 이런 까닭에 출현하게 된 것이구요.
정태: 교육 현장에서 볼 때 실력의 예언타당도가 높은 것은 수능이 아니라 내신이라는 지적에 많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것들이 잘 보완이 되고, 내신이 실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현장으로 돌아가서

연욱: 그렇다면 우리가 먼저 교사로서, 사교육이 따라올 수 없는 공교육을 만드는 것을 꿈꿀 수는 없을까요?
정태: 맞습니다. 결국 사람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전과 사명 없는 조직은 가치가 없습니다. 제도가 바뀌고 변화가 왔을 때 우리가 어떤 가치를 제시할 수 있을까?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요.
준길: 그렇다면 우리가 ‘좋은교사 운동’을 하는 입장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시작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이 현실을 알고 있다면, 마치 경기를 더 잘 보기 위해 ‘다 같이 일어서는’ 낭비를 줄이고 함께 앉자고 제안할 수는 없을까요? 두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죠.
   (1) 신군부식 밀어붙이기로 사교육 금지하기
   (2) 혹은 정밀하게 설득하기
   우리가 교사로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송인수 선생님께서 시작하신 것처럼 우리도 현 상황의 문제를 바로 보여주고, 대안을 제시하며 설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연욱: 이 밖에도 수능의 변별력을 낮추고, 공교육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제도가 보장이 되어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오늘의 논의는 무척 방대하고 민감한 문제에 관한 것이어서 선뜻 어떤 결론을 내리기가 힘이 듭니다. 계속적으로 현장에서 함께 고민했으면 합니다.


꿈을 심는 마음으로 모이리라

토론 후 함께 비빔밥을 먹으러 간 자리에서 주님의 교회 이용세 목사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첫째 아이는 이 논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나요?”
사회적 합의. 여러 문제에 대해 여러 집단의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2008년 현재, 사회적 합의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 내가 내 아이를 이 현실 속에 투영시킨다면, 나 역시 그 사회적 합의란 물 건너 간 이야기라고 치부하지는 않을지. 고민이 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참, 왜 우리 사회는 비빔밥처럼 잘 섞여지고 비벼지지 않는 것일까요? 그렇게 된다면 참 맛있는 사회가 될 텐데요. 이것 역시 우리의 고민거리가 아닐까요?
아이의 마음에 바보의 씨앗을 심는 것이 아니라, 이 모임의 이름(‘꿈을 심는 교육’)처럼 꿈의 씨앗을 심어줘야 할 터인데요. 농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떼로 해야 잘 되죠. 그래서 주님은 자꾸 모이라고 우리를 재촉하시나봅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왜 우리 아이는 대학에만 가면 바보가 되는가 / 조기숙>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책으로 함께 밭 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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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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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욱

2008.05.20
23:46:30
(*.37.122.94)
줄 그어가면서 잘 읽어 보겠습니다. 꿈심의 모임에 기대가 되며 머리를 맞댄 그곳에서 어려운 교육문제의 열쇠를 풀 수 있는 비방이 많이 쏟아져나오는 대장간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최혁준

2008.05.20
23:57:18
(*.39.240.75)
저 또한 잘 읽어보겠습니다^^
함께 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ㅜㅠ

손영주

2008.05.22
16:33:01
(*.242.7.140)
출력해서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우리 교육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만큼 역량을 키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김현진

2008.05.23
06:19:33
(*.237.239.230)
선배들의 내공 쌓인 훌륭한 고민의 흔적이 가득한 발언들을 들으며
많이 배우게 되네요..
꿈심 ... 꿈을 심는 교육... ^^
하나님께서 저희의 작은 시작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0^

최영철

2008.05.23
13:16:59
(*.246.215.11)
대구의 꿈심 모임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모임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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