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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말에 그 장로님이 보내신 답신을 받았습니다.
여전히 불합리하고 여전히 억울하지만 젊은 여집사에게 굽혀 사과하는 그 자체에 저도 순복하기로 했습니다.그래서 감사의 편지(그런데 저는 감사편지를 쓴다고 하면서 여전히 또 불합리한 것을 꼬집고 말았답니다)를 썼는데 앞으로 하나님 세워주신 그분의 권위를 인정하겠노리고 썼습니다.이제 이 편지를 부치고 이번 금요일 꺼리낌없이 성찬식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그 장로님 배후에는 불합리한 그 학교 재단이 있는데 학교장만의 잘못은 아니라는 마음도 있고,
그분 입장에서는 그렇게 함리화하여 답신을 쓸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그대로 인정했다가는 정말 곤란한 상황이 있을테니까요)
...그간 기도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이제 내일 있을 춘천 "좋은교사"3월 모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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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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