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회 전국체전 소프트볼 경기대회(전시종목)에서 저희 대구TCF가 경기도 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동메달을 받았습니다.

우승은 광주, 준우승은 서울에서 했습니다.
광주 정말 대단했습니다.
강호 서울을 4회콜드게임으로 이겼답니다.
저희들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였답니다.

암튼,
TCF웹하드에 경기중 찍은 사진을 올려두었습니다.

샘플로 몇장면 올립니다.
관심과 격려 덕분에 우리의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0월 20일(금) kbs 지역네트워크(전국방송), kbs 9시뉴스 대구경북방송(지역방송)을 통해 미디어에 TCF를 각인 시켰으며,
중앙지인 중앙일보에도 상당한 면을 차지했답니다. (10월 21일자 중앙일보 27쪽 스포츠면)
김충엽, 안준길 선생님이 대문짝만하게 나왔답니다. ^^

비록 몸은 피곤하고 힘들지만 정말 즐겁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받은 동메달은 집안의 가보(?)로 물려주어야 겠네요. ㅋㅋ

한연욱

2006.10.22
05:52:24
(*.122.188.209)
흥분되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주께서 이런 영광을 tcf에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엘리트체육, 입시위주가 아닌 즐기면서 운동하고 공부하는 선진국으로 우리 교육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기독교사들이 한번 나서봤습니다... 1차전이겼을 때 흥분은 몇달 갈 것 같고, 2차전 광주 프로선수들의 실력을 느낄 수 있었지만 우린 주눅들지 않고 즐겼습니다. tcf쌤들 화이팅...

신동오

2006.10.22
16:17:22
(*.241.100.2)
저도 중앙일보를 보다가 안준길 선생님 얼굴을 보고 어디서 본 분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니폼에 선명한 "TCF" 우와 깜짝 놀랐습니다. 우와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메달 축하드립니다. 저도 야구팬인데, 소프트볼도 관심이 가네요.

윤지영

2006.10.25
12:04:31
(*.242.32.198)
와! 축하드립니다
저 아시죠?? ㅎㅎ
대구샘들..
우리학교 학생들과 소프트볼 하실 때 그 빛나던 눈빛과
어린아이와같이 좋아하던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뭔일 내실 줄 진작 알았습니다.
울 학교에 최창한 샘도 보이시네요 ㅎㅎ

어남예

2006.10.25
15:28:48
(*.245.39.250)
우하하~~~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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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그리고 학기말을 보내며 많이 분주하고 힘겨우시죠? 저는 휴직기간이 이리 하는 일 없는 날도 맘이 분주하니 참 걱정입니다. 학교얘기들을 들으며 갈수록 더 학교는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복직을 준비하며 요즘은 세 딸들에게 더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