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왜 네가티브 켐페인에만 몰두하는가?
서경석목사

잡지 <아침이슬>을 만들어가는 젊은이들을 바라보면 나는 나의 대학시절을 연상하게 된다.
대학시절,(참고삼아 나의 학번을 말하면 나는 66학번이다.) 나는 사회주의운동권과 교회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지냈다. 그런데 내가 사회주의에 심취하면 할수록 나의 모태인 교회에 대해 분노가 커져갔다. 왜 교회는 권위주의, 분열, 위선, 사회적 무관심, 율법주의, 금권주의로 병든 모습만 보이고 있는가? 왜 교회는 나사렛 예수의 감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가? 이 점이 나의 불만이었다. 그런데 나는 나의 증조할아버지인 서경조목사가 언더우드선교사와 同事목사로 창립했고 내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계속 다녀온 새문안교회를 너무도 사랑했기 때문에 나는 새문안교회가 실망스럽게 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대학 3학년시절, 새문안교회 대학생회 회장이 된 나는 나의 모든 사회과학적, 신학적 지식을 총동원해서 새문안교회 비판에 앞장섰다. 그런데 한번은 지금은 故人이 되신 김병옥장로님이 나를 부르시더니 "교회를 비판하는 것도 좋지만 교회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비판하렴. 비판이 도를 넘으면 교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가 된단다."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때, 그 말씀을 듣고 나의 태도를 바꾸어야 함을 깨달았다.

나는 해군장교로 입대한 후에도 대학생회 후배들을 배후지도하는 일을 했었다. 유신체제가 확립된 후 73년에 새문안교회 대학생회는 저녁 헌신예배 중에 광고시간에 유신철폐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그러니 교회에서 난리가 난 것은 뻔한 이치였다. 즉시 대학생회는 해산되었고 임원들은 혹독한 처벌을 받았다.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나는 교회가 얼마나 약한 기구인가를 절감했다. 교회는 유신체제를 비판하는 대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전혀 없었다. 교회는 그저 대학생회 학생들을 혹독하게 야단칠 뿐이었다. 다음에 대학생회는 전략을 바꾸었다. 저녁예배를 마친 후 길거리로 나오면서 가슴속에 숨겨 온 플라카드를 펼치고 기습데모를 하며 유신철폐를 외쳤다. 대학생 40명은 광화문까지 진출한 후 전원 자발적으로 닭장차에 올라타서 연행 당했다. 그랬는데 이번에는 교회가 지난번과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당회가 앞장서서 우리 학생들을 전부 석방시키라고 정부에 압력을 가했다. 결국 다음날 학생들은 전부 석방되었다. 그리고 나서 당시 당회장이셨던 강신명 목사님께서 '역시 우리 교회 학생들이 살아있다'는 말을 하셨다는 사실을 바람결에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나로 하여금 기성교회에 예언자적 사명을 기대하는 것은 緣木求魚(나무에서 생선을 구함)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대신 의식있는 대학생 젊은이들이 기독학생청년운동을 통해 교회의 참된 모습을 구현해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교회는 장소를 빌려주고, 재정지원을 해주고, 사람을 만나는 곳이 되어주고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곳이다.

새문안교회 대학생회, 청년회가 커져가고, 고등부 반사로까지 세력이 확대된 후에 우리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세례교인의 수를 따져보니까 약 백50명 가량이 되었다. 새문안교회에서는 저녁예배에서 장로 선출을 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세력을 총동원할 수 있었다. 백50명의 숫자는 누구를 장로로 당선시킬 수는 없지만 누구를 떨어뜨리기에는 충분한 숫자였다. 그 다음부터 새문안교회 젊은이들은 세력화되었다. 아무도 젊은이들의 지지 없이는 장로가 될 수 없었다. 안수집사들은 장로가 되기 위해 대학생회에 와서 '아부'를 했다. 나는 이런 방식으로 의식이 있는 분들이 장로가 되면 새문안교회가 갱신될 수 있으리라고 믿었다. 그런데 천만의 말씀. 안수집사들은 장로가 된 후에는 돌연 태도를 바꾸어 대학생회를 탄압하는 일에 앞장섰다. 그리고 내가 신학공부를 하려 미국으로 떠나고 6년 후 목사가 되어 되돌아 왔을 때에는 새문안교회 대학생회는 폐쇄되고, 새문안교회는 과거보다 훨씬 더 보수화되고 말았다. 그리고 나는 지금도 새문안교회에 가면 "걸어다니는 다이나마이트"다. 목사가 된지 1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나는 나의 모 교회인 새문안교회 강단에 서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위험인물이다.

그렇지만 나는 하나님께 감사했다. 새문안대학생회는 처벌받아 마땅했다. 교회갱신은 인간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갱신은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의 감동감화로 되는 것이다. 교회갱신의 주체는 예수그리스도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교회갱신세력으로 自任하는 것은 너무도 위험하고 조심스러운 일이다. 우리 자신이 부지불식간에 self-righteousness에 얼마든지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나는 서울조선족교회 담임목사다. 그런데 나는 교회갱신 세력인가? 아니다.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하다. 아직도 나는 훌륭한 목사가 되지 못한다. 나의 일거수 일투족이 교인들에게 本이 되지 못한다. "本이 되는 목사가 되게 해 주십시오." 이것이 나의 간절한 기도제목이다. 더구나 나는 민주적인 목사도 아니다. 우리교회에서는 교인들이 나를 하나님 다음의 위치로 올려놓았다. 내가 무슨 제안을 해서 교인들이 반대한 적이 한번도 없다. 나는 독재하는 목사다. 젊은 시절, 내가 그렇게 비판했던 '권위주의적 교회'와 지금의 서울조선족교회가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누가 교회갱신을 이야기하면 나는 나부터 갱신대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다. 그렇지만 반면에 쥐뿔도 갱신세력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이 스스로 갱신세력임을 자처하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나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저항이 솟구친다. "저 獨善이 더 밉다."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에 처해 있다. 마이너스 성장에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인물도 마땅히 없다. 더욱이 한국교회는 더 이상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 힘도 상실한 상태다. 대형교회는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주5일제가 정착되면 교인수는 더 줄어들 것이다. 한국교회의 decline현상은 이제 불가피하고 우리는 서구교회의 전철을 밟을 수밖에 없는가? 지난 백2십년 기독교 역사에서 지금이 가장 큰 위기라고 단언하고 싶은 것이 나의 심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누가 새로운 기독교운동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인가? 단연코 젊은이들이어야 한다. 20대, 30대의 젊은이들이 새로운 기독교운동을 통해 기독교의 새로운 전망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 점은 모든 나라의 기독교역사가 한결같이 증언하는 바다. 그렇지 않은 한 우리나라 기독교는 희망이 없다.(이 시간에는 새로운 기독교운동의 성격에 대한 토론은 생략한다.)

그런데 나는 한국 기독교 젊은이들의 운동에서 희망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위기에 처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대안을 제시할 운동이 보이지 않는다. 내가 참으로 안타까와하는 점이 이 점이다. 그리고 기껏 보이는 운동은 네가티브 운동 뿐이다.

교회 안에 세습이 있는 것은 분명히 흠이다. 세습이 교인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담임목사의 막강한 영향력의 결과로 교인들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때에는 반드시 뒤로 말하는 사람이 생긴다. 또 목회자의 개인적인 흠결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문제들을 들추어내는 것이 그렇게도 중요한가?

나도 목회자다. 내게도 개인적인 흠결이 있다. 교인들이 알면 흉볼 수 있는 그런 잘못도 있다. 어쩔 수 없이 나도 하나님 앞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다. 율법을 들이댔을 때 그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총이 있고 성령의 충만하심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새사람이 된다. 신앙의 힘으로 보다 더 주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 힘쓴다.

그렇다면 우리 이제부터 포지티브 켐페인을 하자.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에 희망을 만드는 운동을 하자. 정말로 꼭 필요한 운동을 만들어내고 소망교회, 광림교회, CCC 등을 다같이 그 운동에 초대하자. 젊은이들이 이러한 운동에 헌신해서 감동의 순간(moment of truth)을 만들어내야 온 교회가 그 운동에 참여하게 되고 그럴 때 한국교회가 소생한다.

나는 이진오 형제의 권유로 <아침이슬>에 칼럼니스트가 되었다. 나는 이진오 형제를 사랑한다. 무엇보다도 이진오 형제를 보면 꼭 젊은 시절의 나를 보는 것 같아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이진오 형제의 한국교회 고발운동은 찬성하지 않는다. 틀려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는데도 너무도 사소한 일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 한심스러워서다. 교회를 비판하려면 비판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런데 나는 교회를 비판하는데 쓸 시간이 없다. 교회의 희망 만들기에 너무 바빠서다. '죽은 자는 죽은 자에게 장사지내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시시한 일은 시시한 사람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중요한 일을 하자.

사회운동은 주어진 시대의 가장 근본적인 일을 가지고 씨름할 때에만 성공할 수 있다. 그래야 그 운동에 사람이 모이고 아이디어가 모이고 돈이 모인다. 기독교운동도 마찬가지다. 우리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는 운동이 기독교운동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그런 운동이다.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는가하고 누가 물어보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한국교회에 희망이 없다. 그러나 젊은이들의 새로운 기독교운동이 일어나게 되면 그때 비로소 한국교회에도 희망이 생길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우리는 온 힘을 포지티브 켐페인에 쏟아 부어야 하지 않는가? 여러분의 네가티브 켐페인이 한국교회에 무슨 도움이 되었는가? 그나마 있는 교회의 리더십에 더 흠집을 내어 교회를 더 쪼그라들게 만들고 있다. 나의 젊은 시절 김병옥장로님의 말씀처럼, 겉으로는 강한 것 같으나 내용은 부실한 교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비판을 해서 갱신은커녕 일을 훨씬 더 어렵게만 만들고 있지 않았는가?

누구는 말한다. "네가티브 켐페인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네가티브 켐페인과 포지티브 켐페인의 역할 분담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맞다. 둘 다 있어야 한다. 율법이 있어야 은혜가 있는 것처럼 율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은혜이고 포지티브 켐페인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는 포지티브 켐페인은 없이 네가티브만 시끄럽다. 이래가지고 되겠는가? 이제는 네가티브를 중단하고 포지티브를 만들 때다. 네가티브는 과정에서 필요할 뿐 우리를 궁극적인 승리로 이끄는 것은 포지티브켐페인이다. 네가티브는 쉽다. 주목받기도 쉽다. 그러나 네가티브는 파괴적이다. 네가티브가 맹목적 파괴가 아니라 '창조를 위한 파괴'가 되려면 먼저 창조의 방향제시가 있어야 한다. 커다란 포지티브운동의 전망 안에서 네가티브가 일시적, 과도적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아침이슬>이 이제는 젖도 말라비틀어진 어머니의 쇠잔한 육체와 같은 한국교회의 약점을 붙들고 늘어지는 일로 消日하지 말고 절망에 처해 있는 한국교회 앞에 비젼을 제시하고 이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운동'에 전념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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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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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

2002.11.30
00:00:00
(*.219.21.90)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05/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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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경

2002.11.30
00:00:00
(*.219.21.90)
이땅의 기독교인으로서 깨어있어야 함을, 기도해야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05/28-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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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예비교사 등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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