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초교파, 초기독교사단체 경주기독교사 모임이 생겼고, 부족하나마 종이 회장을 맡아 리더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 두 번째 모임을 끝나고 쓴 내용입니다.
  그럼, 승리하세요. 서상복 드림


주 안에 평강을 기도합니다.
지난 주에는 2차 워크샵에서 30명의 교사들이 오셔서 같이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를 무려 60명이 먹을 양을 준비했는데,  다음에는 진짜로 모두 오셔서 60명 오셔서 식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0. 푸짐하고 한국적인 뷔페음식이 천국잔치였습니다. 전부 두 그릇씩 먹었습니다.

1. 박순영 선생님의 플릇 찬양이 참으로 은혜로웠습니다.

2. 포항에서도 3분이 오셔서 참으로 도전이 되었습니다.

3. 서상복 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결단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4. 돌아가면서 간단한 교제가 있었습니다.

5. 강대권 문화 중.고 교목 목사님의 축도와 마침 기도가 얼마나 은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포항의 한 지체는 그 시간에 감격의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6. 다음 모임은 12월 6일 월요일에 가지기로 했고, 강대권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시기로 하고, 이 번에 미리 선약된 다른 약속으로 하지 못한 서운학 선생님의 학급경영속에 하나님의 섭리 내용을  워크샵으로 발표하시겠습니다.

7. 그리고 3월 워크샵은 조은주 총무님의 어린이 전도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8. 학교에 재능이 있으시거나 은사가 있으신 선생님을 수시로 저의 메일로 연락해 주시고 특순이나 워크샵에서 소개하도록 하여 은혜와 정보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9. 주소록을 첨부화일로 보내니 혹 보충하거나 잘 못된 것은 저의 메일로 바로 연락 주시고 수정 보충하겠습니다.

10. 제가 소속되어 있는 한국기독교사연합(t.c.f)에서 이번 겨울에 1월 24~27(3박 4일)로 서울여대에서 수련회를 개최합니다. 미리 일정 비워두시고 겨울 수련회에 같이 차 맞추어 가도록 합시다.

11. 11월 24일 수요일 경주제일교회 교육관이나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경주학원선교연합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연합찬양집회를 합니다. 각교회 중.고증부는 모두 참여하시고 아마 교회 마다 안내장이 나갈 것입니다. 청소년의 부흥을 기도하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12. 설교중에 기도중에 많이들 울었습니다. 아마 주님이 주시고 계셔서일 것입니다.



13. 예배전 찬양에서는 얼마나 드럼, 피아노, 키보드, 키타, 베이스 키타 정말 완벽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뜨겁게 드렸습니다. 한 분 선생님은 이 정도면 100명은 최소한 앉아 있어야 한다. 라고 하셔서 저는 조만간 100명 정도 하나님의 역사가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저 간 크죠?



14. 중앙교회 부장과 총무인 정기영선생님과 조은주 선생님 그리고, 중앙교회 6분 다른 선생님 들의 뜨거운 헌신과 봉사가 장소의 낯설음에도 전혀 부담없이 천국잔치를 나누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5. 정기영 선생님 다음 12월 6일 기도회는 제가 인도하겠습니다.

16. 서운학 선생님 다음 12월 6일 워크샵에서 학급운영 발표를 자료와 함께 20분정도 발표를 부탁드립니다.

17. 다음 워크샵에서 특송은 최미애 선생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우리의 모임은 기독교사로 경주 당에 사는 한은 계속 되어야 하고 가장 놀라운 힘과 위로가 될 것입니다. 각자 혼자서는 아무런 힘이 없기에 연약하고 실패하고 살기에  모이고 힘을 합하고 전략을 짜고 하는 것입니다.

  부디, 저는 잘하지도 봇하는데... 연합모임에 체면이 없어서 못간다고 하시지는 마세요. 왜냐하면 우리 모임은 잘 사는 분이 모이기 보다는 연약하기에 모여서 힘을 합쳐 뜨거운 큰 불을 만들고 그 불에 내 젖은 영혼을, 내 젖은 사랑을, 내 마른 눈물을 회복하는 것이니까요.



  11월 말경에 순서지를 만들어 다시 연락을 올리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한없이



  부족하지만 신을 벗고 주님의 가시떨기에 임한 성령님을 의지하고 모든 것을 던지고 사는 서상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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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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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철

2004.10.22
22:27:52
(*.168.147.68)
제 고향땅이라서 그런지 더욱 감격스럽군요 귀한 모임으로 계속 열매맺어가길 기도합니다

강영희

2004.10.23
02:51:23
(*.29.25.238)
학교와 교회,가정사역등 해오시던 일도 많으신데 또 새로운 일을 하시는 선생님. 선생님도 건강을 잘 챙겨가며 일하시길...선생님의 헌신의 모습을 글로 대하며 성령충만하심에 은혜를 받습니다. 할렐루야!

김정태

2004.10.23
08:48:28
(*.184.246.189)
불국 정토의 땅, 경주에 새 역사의 한 페이지가 열리는군요! 감사!

이형순

2004.10.25
11:45:40
(*.204.46.194)
작년 문화중학교를 방문해서 많은 도전과 함께 지역 복음화가 되길 원했는데, 열매가 맺혀지는 듯 하네요. 서상복회장님! 주님의 귀한 사역에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하며 끝까지 인내하시며 승리하세요.

유수현

2004.10.26
10:44:16
(*.241.93.1)
서상복샘님 서울여대근처에 살고 있는 유수현입니다. 살고 계신 모습 넘 멋지네요 늘 도전이 되네요 겨울엔 꼭 뵐 수 있겠지요. 그럼 경주 홧팅

이영식

2004.10.26
18:38:37
(*.34.182.2)
경주지역의 불꽃이 포항및 인근지역으로 확장되어 가기를 기도합니다. 몸과 마음을 강건케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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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Re..저도 하려고 합니다. 339     200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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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학교 공개의 날 [2] 386     2002-03-21
어제 저녁 아주 늦은 시간까지 우리 학교는 불이 켜져 있었다. 내가 퇴근을 8시 50분에 했을때 그때도 5층의 몇몇 교실은 아직 불이 있었다. 오늘은 학교 공개의 날이었다. 학부형들이 와서 수업을 참관하고 담임 교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가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