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내마음을 만지시네.

죄는 우리보다 강합니다.
그래서, 죄의 유혹에 넘어지면 다시금 일어서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보다 강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은 죄의 사슬을 끊으시고 주님 앞에 나와 죄를 고백하는 자마다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셔서 죄사함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참으로 아무것도 아닌 우리들의 영혼을 사랑하시고 넘치는 은혜로 함께 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성령이 내마음을 만지시네. ))

최문식

성령이 내마음을 만지시네.
죄로 인해
닫혀있던 마음의 문이 열리고
성령께서 내안에 들어오셔서
입술을 열어 내안에 가득한
더러운 죄들을 하나님께 고백하게 하시네.
주님과 멀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시려
눈물로 주님을 구하게 하시네.

" 사랑하는 아들아!
죄로 인해
너와 나의 거리가 멀어졌을때
방황하는 네 영혼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내마음은
가슴이 미어지고 마음이 너무나 아팠단다.
네 영혼을 사랑하기에
흘리는 나의 눈물을 보았느냐?
네 영혼을 향하신
주님의 마음이요
주님의 사랑의 고백이란다.
사랑하는 이여!
내게로 다시 돌아오렴
내가 너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세상이 줄수 없고
세상에서 얻을 수도 없고
세상에서 맛볼수도 없는
주님의 아름다우신
보혈의 사랑을 너에게 아낌없이 주련다. "
말씀하시는 내 영혼 향하신 주님의 음성
세상의 부질없는 모든 것 다 버리고
내 영혼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셨네.

주님!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어리석은 나의 영혼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런 능력도 없는
참으로 죄많은 영혼이 주님께로 갑니다.
부끄러운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 설때에
내 영혼의 죄를 용서하옵시고
주님의 따뜻한 손길로 내 영혼을 맞아주소서.

주님의 사랑
아름답고 따뜻하신 사랑
내 영혼의 죄를 사하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새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리.
주님의 사랑
보잘것 없는 죄많은 영혼
포기하지도 버리시지도 않으시며
주님의 귀한 자녀 삼으시리.
구원의 축복을 허락하시며
영원한 천국 백성으로 맞이해 주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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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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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2 신재식 선생님 368     200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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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1 Re..적극추천(내용무)^^ 368     2001-12-17
고저 무지 맘에 와닿습내다.^^  
2720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습니다. [1] 368     2001-12-25
교회 게시판에 올린 글인데 복사해왔습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역사하시는 그 분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번 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지 기대합니다"를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기도 응답을 나눕니다. 하나님은 역시 기도를 외면하지 않는 분,...  
2719 신규같은 떨림으로.. [4] 368     2002-03-01
지난 2월 20일.. 교무실에서 떠나는 선생님들이 한 줄로 섰을때 저도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그것도 눈물, 콧물을 줄줄 흘리면서.. 부산을 떠난다는 생각에..이제 좋아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리고 어머니와 딸 현지와 떨어져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