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속에 건강히 계시나요?
오랫만에 소식 전합니다.
저는 지난 금요일에 출국하여 지금 알바니아에 있습니다.
아내 조숙진 선생, 그리고 학교선생님 3분과 함께 MK camp를 하려고 왔는데, 여기까지 오는 길이 멀긴하네요.
캠프는 내일부터 시작하고, 알바니아, 코소보, 마케도니아 지역의 선교사자녀들이 모이게됩니다.
저는 특별히 아내와 함께 온것이 좋습니다. 결혼할 때 신혼여행중에 수련회를 가고, 또 임신 출산이 계속이어지면서 아내와의 여행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세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고 홀가분하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MK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게 돌아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련회 시작하는 날 한국에 돌아가는데, 셋째날 정도에 방문을 하려고 생각중이긴 한데..건강상태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모두들 무더위속에서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형일! 오랜만에 신혼 분위기 내겠네? ^^ MK들과 함께 하는 캠프여서 이것저것 신경쓸 일이 많을텐데 .... 건강하게 잘 있다 오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