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옆자리 영어선생님이 예전에 함께 근무하던 영어선생님들을 만났는데
그분들 어제 대화의 주제가 "송인수선생님"이었다고 하네요.
선생님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출근하시자마자 "선생님! 송인수선생님 아세요?"하더라구요.
선생님의 삶이 다른 선생님들의 화두가 되고
넌크리스챤인 선생님들 입에서도 오르내리는 자랑스런 이름이 되셨네요.
저한테 송인수선생님을 언제부터 어떻게 알고 있냐고 묻길래
"저는 그냥 송인수선생님이 시키는 일 하는 사람이지요"라도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의 그 발걸음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네이스타결을 통해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이들의 입을 통해 확인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힘내시고 앞으로도 그길에 주님이 구체적으로 실제적으로 동행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물론 그 걸음에 함께 힘을 보태면서요.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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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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