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Q.T 말씀을 통해서..
"제사장은 백성을 위한 중보자의 사명을 지닌 사람으로서
때로는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보며
중보자의 사명이 참 중요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작년 여름 방학 때, 아프가니스탄.. 일로 정말 간절하게
중보 기도를 했었는데..
"숲 속에 있는 참새 두 마리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떨어뜨리지 않는 다고 하셨는데, 선교 하려 가신 분들의 생명을 제발 지켜 주세요."
하지만, 요즘 들어.. 간절히 기도한 일이 많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위해..
중보자로 서있길 원하시는데..
때로는 마음의 힘이 부족함으로 기도가 부족했음을 깨닫습니다..
아무리 분주하고.. 우리의 마음을 다운시키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나아가 깨어 기도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 우리의 생각을
언제나 귀기울여 듣고..&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주님의 사랑과 용서가 불일듯 일어나는
귀한 하루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조회 수 :
732
추천 수 :
6 / 0
등록일 :
2008.09.09
09:57:02 (*.184.201.226)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7927/32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7927

민들레

2008.09.11
11:48:56
(*.43.102.3)
오승연선생님, 늘 귀한 나눔 올려 주셔서 잘 읽고, 자극을 받아요. 그리고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고 섬기시는 모습도 아름다워요....^^
우리가 중보자로 일어서야함에 반응하며,,,저는 송향미 자매를 위해, 매일 아침 비는 첫 시간을 하나님께 나아 갑니다. 떼를 쓰기도 하고, 원망을 하기도 하고, 하지만, 하나님 뜻이 임하고, 우리가 깨닫길 원한다고 기도합니다... 다른 선생님들처럼 저녁 금식까지는 못해서,,,커피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너무 당기는 커피를 참으며, 그 때마다 하나님을 부릅니다. 중보기도를 하면서...나의 연약함과 믿음없음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네요...

오승연

2008.09.12
11:45:17
(*.184.201.226)
선생님의 글에 참 많이 공감이 됩니다~^^ 저도 송향미 자매를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간절히 원하시는 기도임을 느꼈답니다..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약할 때, 강함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저도 지난 달에 커피 금식을 잠깐 했었는데, 커피 금식..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추석 연휴 동안.. 커피 금식을 하며 조금이라도 중보기도를 했으면 좋겠어요~^^ 민들레 선생님, 좋은 글 감사드려요~^^*

김동준

2008.09.16
12:19:54
(*.106.146.200)
선생님, 중보기도팀장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저도 TCF를 위해 그리고 교육을 위해 얼마전부터 하나님을 대면하여 매일 1시간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반 아이들 중에 반항적이고, 도무지 상식이 통하지 않는 몇 몇 아이들 때문에 몹시 힘겨워하다가 기도를 통해 어려움을 이길 힘을 주시고 그 아이들 조차 사랑할 마음을 주시고 계십니다. 함께 힘써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응답이 있는 기도,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기도, 말씀을 붙들고 하는 기도를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오승연

2008.09.17
08:57:56
(*.184.201.226)
우리의 든든한 중보 기도팀장님..^^ 선생님의 글을 읽고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어제 학교 아이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긍휼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이 생기는 걸 경험했답니다.^^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 하나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기도 드려요~^^ 선생님이 그 자리에 서계신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3198 나의 마지막 성과급 이야기 [17] 강영희 2008-10-04 836
3197 신문보기 두려운 세상 [8] 최혁준 2008-09-03 702
3196 김숙현입니다. [7] 최원호 2008-08-08 517
3195 sbs스페셜 신의 길, 인간의 길 [3] 김정태 2008-07-11 709
3194 은퇴식 없는 사회 [3] 안준길 2008-07-11 563
3193 수련회 선택강의 자료-디카활용 - 올렸습니다. [4] 전형일 2007-02-06 694
3192 마치 3월초의 설레임으로 기다려지는 김요셉 목사님과의 두 번째 만남 유수현 2004-12-04 642
3191 또 다른 시작 홍주영 2002-04-12 390
3190 춘천 2002년 계획입니다 [1] 박영규 2001-12-31 1042
3189 환영합니다..서울모임은... 이현래 2001-11-30 616
3188 [mknest] 세미나 안내, MK교육, 한국교회와 기독교사의 역할 file 방준범 2009-10-09 580
3187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바라보는 교사로서의 입장 [2] 허현 2009-05-29 568
3186 인도를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3] 오승연 2008-09-20 586
» 중보자의 사명으로 설 수 있다면... [4] 오승연 2008-09-09 732
3184 2008 기독교사대회 말씀 & 주제 강의 & 소망나누기 녹음 파일 자료실(웹하드)에 올렸습니다 [2] 이상훈 2008-08-25 661
3183 영화로 만나는 교육학을 소개합니다. [3] file 정혜임 2008-08-24 698
3182 겨울수련회 일정을 미리 알수있을까요? [2] 서상복 2008-08-21 556
3181 20년전통의 믿음과 신뢰의 기업 갈릴리여행사입니다. [1] file 박준범 2008-08-21 482
3180 안녕하세요, 방준범입니다. 국사쌤과 초등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방준범 2008-08-04 760
3179 [서평] 이천년전 그들처럼 [2] file 허현 2008-07-21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