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월 3일)부터 오늘까지 대구에서 실행위원(간사, 팀장) 웍샵이 있었습니다.

 

강미영(유준상), 전형일, 손준철, 김선경, 한연욱, 안준길, 신재식, 김현진, 현승호, 안상욱, 류주욱, 송혜영 선생님이 참석하셔서 유쾌한 가운데 진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사님들 뵐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한분 한분 학교가운데 중심에 서서 힘겨운 생활 하시면서도 늘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면서 한분 한분 다른 사람을 세우는 말씀들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에는 한연욱 총무간사님댁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1박 2일간 저희 간사들이 편안히 모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식준비며, 10명이 넘는 아이들 케어로 수고해 주신 이유진, 민들레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의논된 사항은...

 

1. 2011년 여름수련회 준비 : 춘천(강원) 지역모임

2012년 겨울수련회 준비 : 제주지역모임(여건상 변경도 가능)

 

2. 북대구 지역모임 정필종 선생님 몽골 UB MK School에 1년간 단기 파송 결정

(월10만원 후원 및 기도편지 교류, 겨울수련회 때 공동체 앞에 상황 보고)

 

3. 협동간사(문춘근 목사님), 사무간사(채덕진 간사님)이 공동체를 섬기신 그간의 사역들을 높이 평가하면서 두 분 모두 2년 더 함께 사역키로 결정함

 

4. 2004년에 발간된 TCF 찬양집을 개정하여 출판간사 주도로 3월 전에 발간키로 하되, 이재국/김성수/조동일 선생님과 협력키로 함

 

5. 올 한 해 TCF 공동체가 함께 연구할 PBS본문을 사사기로 결정하고 3월 개학전에 PBS교재 2011년판을 발간키로 함

 

6. 리더훈련

가. 작년처럼 2011년에도 각 지역모임에서 월 2회 이상 PBS를 실천하기로 함

나. 월 1회 이상의 리더모임을 가지면서 각 지역의 차세대 리더들과 함께 말씀과 삶을 나누기로 함

다. 지역모임에서 기록한 PBS 공책을 겨울수련회 때 제출하셔서 회원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께 소정의 선물을 드리기로 함

 

smallIMG_6861.JPG  

 

 

 

smallIMG_6871.JPG

 

믿기어렵지만....몸으로 쓴 T !C ! F! smallIMG_6873.JPG

 

 

 

대표간사를 향해 뭉친 눈을 던지는 살기어린 쏭혜영!!!

smallIMG_6867.JPG

 

smallIMG_6865.JPG

어남예

2011.01.04
20:23:45
(*.173.70.113)

오우~~~ 대단하십니다요^^

그리고... ...

못 받은 안상욱샘의 전화내용도 대충 짐작이 가고...ㅎㅎ

안상욱

2011.01.04
23:11:05
(*.114.130.90)

^^

김현진

2011.01.06
11:00:31
(*.41.99.228)

2011년 초,

너무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면서, 그리고 회의도 하믄서.. ㅎㅎ

즐겁고 유쾌한 시간으로 한 해를 열 수 있어서 너므너므 감사했어용... ㅎㅎ

 

결혼으로 인해 제게 주어진 또 다른 삶의 영역이 있어서,

독신의 시절만큼 마음껏, 자유롭게 섬기지는 못해도 (^^)

제게 주어진 분량만큼, 몫만큼 힘써 감당토록  마음을 지키며, 주의 길을 걷기를 소망해 봅니다. ㅋㅋ

 

모쪼록 대표간사님 이하 모든 간사님과 팀장님들의 삶 속에서 하늘의 생수가 흐르고 흘러,

올 한 해에도 팍팍한 학교 현장 속에서도 거뜬히 버텨내며, (V)

성령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 기도하겠습니다.  ^^

해피 뉴 이얼 ~~~~~~ ^^ 입니당... ㅋㅋ

정미자

2011.01.08
09:42:42
(*.248.158.188)

존경하는 아름다운 선생님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418 여기 있는 이유 380     2002-01-12
어느 선교사님의 고백입니다, 언젠가도 읽은 적이 있던 글을.... 교회 청년부 홈페이지에서 다시 읽고서, 다시 목이 메어왔습니다. 우리가 교단에 선 선교사라고 한다면, 또 다른 형태로... 우리의 고난이 이러한 시로 표현되어야 하는것은 아닌지... 그런데.....  
417 기쁨이 이름을 어떻게 할까요.....? 620     2002-01-12
안녕하세요...... 저의 글을 읽으시고 많은 답글을 남겨주신 선생님들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 기쁨이-태중 호칭-이가 새로운 공간(?)에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첫날 밤에는 밤새 칭얼 거리더니 어제는 하루 종일 편안히 잠을 잤답니...  
416 Re..선생님의 성숙함이 ... 343     2002-01-11
선생님의 성숙함이 참 부럽습니다. 선생님 글을 통해 수련회가 끝난 후 은혜를 위협하는 또 다른 상황을 맞닦드리게 되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아니 매 수련회 혹은 은혜의 시간으로 넘친 후에는 늘 겪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항상 그래 왔...  
415 제가 좋아하는 찬양모임 399     2002-01-11
제가 좋아하는 찬양모임이 있습니다. 바로 디사이플스인데요. 서울 목동에 있는 제자교회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모임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대구에 살기 때문에 한번도 참석한 적은 없지만 이렇게 동영상으로 늘 보고 있습니다. 저번에 대구에 디사이플스...  
414 아이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은? 532     2002-01-11
아이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은? 우리가 아이들을 늘 만나는 교실이 아닌 또 다른 곳. 바로 사이버상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이제 교직경력 4년차가 되가는데 한해 아이들을 다 가르치고 나면 늘 후회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생각하던차...  
413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640     2002-01-11
<BR  
412 주님이 곁에 머물러 계심을 알 때 431     2002-01-11
주님이 곁에 머물러 계심을 알 때 (이한규/ Godpeople에서 퍼온 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3년 전 이맘때쯤이었습니다. 태국의 빈민촌에서 병자들을 돌보고 구제하면서 복음을 전하시던 김바울 선교사님이 제가 전도사로 있던 뉴욕의 한인교회 에 선교보고를...  
411 수련회에서 은혜받은 우리 아들 [1] file 367     2002-01-10
 
410 리더 선생님들께 알려 드립니다. 343     2002-01-10
그동안 리더 협의방을 이용하셨던 리더 선생님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하면서 리더협의방도 인증 공유가 안된 상태에서 덮어쓰게 되어 아이디가 삭제 되었습니다. 리더 협의방을 이용하실 분들은 다시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  
409 Re..너무 너무 예쁜 홈페이지 감사합니다. 380     2002-01-10
많은 사이트를 돌아다니지만 이렇게 예쁘고 감동이 있는 화면은 처음입니다. 전형일 선생님 항상 선생님의 섬기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대학때는 선생님 뵈면서 그냥 조용하고 과묵한 분 그러면서도 다가서기 힘든 분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tcf 섬기시는 ...  
408 Re..축하드립니다. 336     2002-01-10
안녕하세요? 수원 TCF 곽용화 목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저희 첫째도 예정일 보다 한달 일찍 태어났었습니다. 담당 의사의 착오로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로 낳았습니다. 낳고보니 2.33.kg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힘들었지만 하나님은 작고 세밀한 부분부...  
407 홈페이지를 단장했습니다.. [8] 433     2002-01-10
음..지금 시간이 새벽 3시 20분이군요. 개편을 하다 보면 여러분들이 홈에 글을 쓰거나 읽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새벽에 작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일 낮과 밤을 꼬박 홈페이지 새로 만드는데 쏟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에 들어야 할텐데...  
406 Re..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372     2002-01-09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승민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참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참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수련회때는 똑같이 평안하고 기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수련회이후인 것을 늘 느낍니다. 선생님께 일어났던...  
405 저 애기 아빠 되었어요.... [12] 527     2002-01-09
오늘 드뎌 애기 아빠가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갑자기 배가 살살 아프더니 양수가 세었어요. 아침이 되니 진통이 조금씩 더해지길래 준비를 하고 진찰받으러 제일병원엘 갔었지요. 근디, 산기가 있다는데 아기 체중이 2.3kg이라 미숙아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404 감사에 마음을..... [1] 342     2002-01-09
수련회 연극에서 여자역(소름?)을 맡았던 형제입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에서 수련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수련은 무엇일까? 삶에 연속선상에서 인간이 진정한 인간이 되기까지 계속되는 수련...... 그것은 아마도 주님이 부어 주시는 은혜...  
403 조장, 식사, 찬양시간의 사진 업, 사진 빨리보는 법. 352     2002-01-09
조장, 식사, 찬양 시간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은 첫 사진을 여시고 메모장 아래쪽에 이라는 버튼을 누르시면 지금까지 올린 사진을 차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꿈은 아니었지만.... 친척집에 갔다가 고뿔로 누워 아버지와 같이 시골에 가지 못한 적이 있었...  
402 아름다움은...(펌) 373     2002-01-09
아름다움은...(펌) (이한규) 아름다움은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불필요한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자기 자리를 떠나게 되면 추하게 됩니다. 선인과 악인은 가장 큰 차이는 무 엇보다 자리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아우슈비츠의 독일군들이 다 ...  
401 홈페이지 개편 작업중.. [4] 347     2002-01-09
지금 시간이 12시 반이군요. 주일 오후부터 지금까지 홈페이지 개편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다른 일 없이 컴앞에 앉아 있습니다. 내일까지 휴식이 끝나고 모레부터는 보충수업을 해야 하는데 내일까지는 작업이 다 끝날런지 모르겠습니다....  
400 내 모든 삶의 행동 주안에 502     2002-01-08
들으시려면 클릭하세요 내모든 삶의 행동이 모두 주님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2집 중에서  
399 육아일기(3) [3] 451     2002-01-08
저는 아버지와 참 친합니다. 아버지께서 막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를 많이 아껴 주셨고 특별히 아버지께 거절 당해 본 기억이 없습니다. 만날때마다(제가 혼자 살고 있어서 가끔 뵐 수 있습니다) "아빠..~~" 하며 제일 먼저 하는 것은 ..달려와서 포옹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