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안이 여러분에게 있으시기를
제가 일본에 온지 벌써 2년3개월째 입니다. 겨울은 3번째이고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못한 것은 2번째입니다. 하지만 이번 성탄절은 한국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될 것 같네요..그리고 기독교사대회는 참가했지만 수련회는 정말 오랫만에 참가하게 될 것 같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왜 이렇게 수련회가 기대려지는지 알 수는 없지만,,,아마 여러 선생님들의 얼굴을 보고 교제하고 싶고, 깊이 있는 말씀을 사모해서 인가 봅니다....
처음 수련회를 참가한 93년 겨울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그때 만난 선생님들의 모습과 말씀...벌써 2001년의 겨울이네요...
하지만,,세월은 지났지만, 변함없이 기도하시고 자리를 지켜주시는 선생님 들이 계시기에 언제나 돌아가기 쉬운가 봅니다...
남은 22일을 세면서...
이번 수련회에 있을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면서...
많은 선생님들이 참가해서 함께 교제나누기를 소원하면서...

후쿠오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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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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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2000.11.30
00:00:00
(*.106.135.4)
12월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되는 대로 12월 21일부터 도와드
릴 수 있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12/0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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