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하윤이가 이번에 1학년에 입학했는데,요즘 하윤이 얘기 들으며 1학년선생님이 부러운 요즈음인데... 하윤이 담임선생님도 선하선생님처럼 수고가 많으시겠군요.
어제는 하윤이가 하는말 "엄마,우리 선생님은 교회 다니시는 것 같아요"
왜냐고 물었더니 "우리 선생님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것만 가르치셔요"
뭘 가르치셨냐고 물었더니 " 엄마 아빠 말씀 잘듣고 착한 사람 되래요"
...교회유치부와 ccc어린이집에서 배운 것을 학교에서도 똑같이 배우면서 학교선생님이 크리스챤이라고 생각하는 하윤이.
처음으로 세상교육,공교육에 노출된 그 아이가 선하선생님같은 담임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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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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