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퇴근을 하면서 라디오를 들었는데,
10월 10일이 "임산부의 날"이라고 하네요.
작년에 제정이 되어,
올 해가 두번째 맞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세 자녀 가정에 주는 혜택(?)을 소개하더군요.
라디오로 들은 세 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몇 가지 열거하면,
(1) 아파트분양에 우선순위를 준다.
(2) 서울시의 세 자녀 교원은 희망학교로 전근을 갈 수 있다.
(3) 각 지자체에서 출산보조금을 준다.
(참고로 제가 살고 있는 구미는 100만원입니다.)
(4) 교원공제회 회원은 출산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첫째 10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 부부교사면 두 배가 되겠죠?
참고로 저와 아내는 6월에 둘째 아기를 낳아
각각 30만원 총 60만원을 받았습니다. ^^V
(5) 연말 정산 때, 세금 혜택 등등
혹시 알고 계신 혜택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우리 TCF에는 세 자녀 가정이 권력(?)의 핵심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정태, 안준길, 전형일 선생님.... ㅋㅋ
또 있으신가요?
자녀의 수는 믿음의 크기에 비례한다고 하는데,
우리 TCF의 영적 성장과 더불어
수적 성장(?)에도 큰~~ 부흥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하지만 아이들이 주는 기쁨이 바로 하나님 주시는 큰 혜택입니다.
특별히 세째를 보면 "하나님 선물"임을 실감합니다.
오늘 "가정을 낳는 가정"에서 보내주신 메일에 "저출산은 죄이다"라고 하던데...그글과 함께 세트로 읽는 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