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는 기독교사대회를 이후에 기독교적 세계관을 주제로
독서모임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 니고데모의 안경,
2학기에는 <완전한진리-낸시피어시>를 매달 나누고 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나누면 나눌 수록
기독교사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지방 중학교에 근무하는 일개교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이런 기독교사로의 세계관을 갖추어가길
얼마나 오래 있는 그대로의 저로 받아주시며 일하셨는지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 해집니다.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은 동일한 소망을
아니 더 멋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해요.
이 타락한 세상과 우리와 학교와 우리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지혜가 가득하길 소원합니다.

내일 오후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주최
<영어교육갈길을 말하다.>에서
시민논찬으로 토론에 참여하게 됩니다.
기독교적세계관인 창조-타락-구속의 도구로 학교교육과정을 살펴보았는데
아직 역부족이지만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해서 올립니다.

저 사실 논찬이라는 단어뜻을 몰라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역할이 무엇인지 정리하는데도 일주일이 걸렸어요.
부족한 저를 통해 하나님께서 학교영어교육 나아가
우리 공동체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계속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작은 섬김이 되어
우리 학교의 전제에 해당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여
우리가 믿는 온전한 진리인 성경적세계관을 학교와 교실안에 구현하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 예수님은 당신이 멍에를 메고 늘 당신과 함께 걷자고
우리 각 사람을 부르십니다. 거기가 그 분을 따르는
우리 제자도의 자리요
우리가 그 분에게 배우며 마음의 쉼을 얻는 자리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차원이 그 분의 삶과 연합할 때 우리 마음은 혁신됩니다.
그분의 멍에란  그런 뜻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마음이 혁신된 자들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또한 그 때문에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살아갈 때 일어나는 은혜의 기적입니다.< 달라스 윌라드의 “마음의 혁신”중에서>

  

손영주

2008.10.06
12:47:25
(*.242.26.90)
기도해주세요. 정말 하나님께서 보시는 관점으로 학생관, 지식관을 말하려고 해요.
보통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잘 토론할 수 있도록. 감사해요.

김정태

2008.10.06
12:37:10
(*.242.29.147)
와~ 시민논찬 손영주 선생님! 앗싸~ 멋져부러~^^

조정옥

2008.10.06
15:46:37
(*.242.114.16)
같은학교에 근무할때 늘 열성적인 모습이 부러웠는데 누군가 수고스럽게 해야하는 일에 또 열심을 내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승연

2008.10.07
08:46:37
(*.184.201.226)
귀한 일 하시네요~^^ 하나님은 '준비하는 사람'을 쓰신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꺼에요~^^ 이번 전국 리더모임때, 뵐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358 여기는 제주도! [1] file 349     2004-01-24
 
357 오늘 100분 토론에는 [2] 349     2005-05-12
어제 비상정책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긴장감 속에 격렬한 토의가 밤늦게 까지 있었습니다. 이제 오늘 밤 송인수선생님이 총대를 매고 기독교사운동의 대표로 방송에 출연합니다. 메이저방송에 좋은교사이름으로는 첫 출연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진...  
356 1차 마감 하루남았습니다. 349     2005-12-19
11시 현재 69명이 등록했습니다. 아직 등록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바쁘시겠지만 서둘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련회 준비국 드림-  
» 요즈음 구미에서는 ? [4] file 손영주 349     2008-10-06
구미에서는 기독교사대회를 이후에 기독교적 세계관을 주제로 독서모임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 니고데모의 안경, 2학기에는 <완전한진리-낸시피어시>를 매달 나누고 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나누면 나눌 수록 기독교사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하게 됩니다...  
354 월요일 서울서 수련회 출발 [1] 349     2009-08-06
월요일 학교 보충수업 마치고 출발하려고 합니다 6호선 고려대역 근처에서 1시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함께 가실 분 댓글 또는 연락주세요 016-9243-6760 이현래  
353 Tcf 65회 여름수련회 첫날 메시지 정리 file 349     2019-09-04
 
352 Re..고맙습니다. 348     2001-12-19
멀리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음...어찌 될지요. 이수진 샘도 몸조리 잘 하시고 계시지요? 제 아내도 걱정은 되는데 수양간다고 생각하고 가기로 했어요. 아기가 배속에 있을때가 그나마 나을것 같아서요. 그동안 수련회...  
351 Re..멋진 풍경 너무 좋네요. 348     2002-01-21
홈이 선생님 덕분에 아름다운 소리 풍경으로 가득차네요. 좋 아 요....  
350 놓치고 있었던 소중함 ^^ [2] 348     2002-02-07
학교의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나니,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내가 만약 이 학교를 떠나게 된다면...나는 무엇을 두고 떠날 것인가?' 집 가까운 곳에 옮길 생각만 했지, 막상 떠나게 된다면 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했던 우리반 아이들에게 ...  
349 주님! 저는 이런 영혼입니다 348     2002-02-26
겸손한 마음으로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응답의 은혜와 축복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것입니다. 이 시는 회개하는 시입니다. 은혜 받음을 감사하기보다 내 자신을 바라보고 내 의를 드러내...  
348 종이배 여행 348     2002-03-23
 
347 Re..오늘 와 보니 [1] 348     2002-04-25
어제 좀 추웠는지 한명이 결석을 했고 또 몇명이서 머리 아프다고 이야기하더라.. 체온계랑 해열제를 반에 준비해 둬야 되는건 아닐까 .. 생각해 봤다. 진짜.. 한번 알아봐야 겠다. 아이들 열 나면 .. 나는 무섭더라구 ^^; 현서는 잘 크지?.. 보고싶다. 김창욱...  
346 Re..정말 지혜로움이 필요한 부분이군요! 348     2002-04-29
샬롬! 기독교사로서 성교육을 맡고있는 양호교사로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생님 글을 읽으니 선생님께서 얼마나 난감해하고 계시는지 저도 함께 느껴집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한때는 나이도 어리고 분별력이 부족해 믿는 사람으로서 ...  
345 이 한권의 책을 주목하세요! 348     2004-07-01
최근 전국의 영어교사, 학도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기적의 영문법, 기적의 단어숙어"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7English.net [폐지되는 영문법 80% (25개항)!-바로가기] [기적의 영문법 - 개정 영문법, 문법의 혁명!-...  
344 용서교육지도자과정 안내 348     2004-06-16
안녕하세요? 기독가족상담소에 이경진 간사입니다. 저희 상담소에서 용서교육지도자 과정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교육과정에 관한 안내입니다. 주제 : 인간 관계에서 발생하는 상처와 갈등을 극복하고 성장과 화합을 이루도록 돕는 용서 프로그램 지도자 과정 ...  
343 [re] 100분토론소감과 좋은교사운동의 안목들... [1] 348     2005-05-13
저도 어제 어설프지만 아침 금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토론 앞부분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끝까지 다보고 인터넷 시청자의견까지 다 살펴보고 토론후의 대체적인 흐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토론은 예상대로 교원단체가 대놓고 반대할 수 없는 분위기로 몰리고 ...  
342 리더수련회를 기다리며... [4] 348     2006-02-01
"엄마, 또 가세요?" "또 수련회야? 너무 심하다." 아이들과 남편의 한마디 한마디에 도리어 한바탕 웃었습니다. 방학내내 짐싸고 풀고...집에 있는 시간엔 대학원 졸업하느라 숙제를 밤늦도록 하고...제가 생각해도 심하다싶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방학도 우리...  
341 [re]축구 유니폼 값 입금 부탁드립니다. [3] 348     2007-05-02
오늘 유니폼 제작 드러갑니다.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돈을 입금해 주시는 일이겠지요^^ 업체에서 벌써 입금액을 알려 주었다고 하니 그럼 조금 싸게해 주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최종 가격이 28,000원이 되겠습니다. 5월 4일까지 28,0...  
340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1] file 348     2009-05-28
 
339 Re..어떻게 받아들여야할 지... 347     2001-12-19
은영 ,보경, 창희,하리, 선민이가 자람의 과정이 있기에 이아이들의 소망이 아직 완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믿습니다. 이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되기를 기도드리며, 또 하나님의 훌륭한 사람으로 ...